`올해의 경북여성’에 김연호(51·안동시)씨가 뽑혔다.
경북도는 8일 여성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헌한 `제3회 경북도 여성상’ 수상자로 대상(올해의 여성)인 김씨를 비롯한 5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우애자(57·영천시)씨와 전경희(50·봉화군)씨, 정경자(53·영주시)씨, 정위조(58·김천시)씨 등 4명은 여성복지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씨는 안동 자연색문화체험관 관장으로 있으면서 자연염색, 규방공예 등 한국전통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한 공로가 인정돼 대상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오는 10일 `제14회 여성주간’ 행사때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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