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종석(58·사진) 김천경찰서장은 의성이 고향으로 1975년 경찰에 입문해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을 시험으로 승진하면서 경북청 강력계장 등 약 20년간 수사분야에 종사했다.
　2002년 총경으로 승진해 군위, 영주, 구미 경찰서장과 경북청 정보, 보안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 서장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현장 치안을 강화해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갓”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득순 여사와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