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서울시 친환경 대중교통이용활성화캠페인 홍보를 위한 캠페인송을 부른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인 채연은 그간 밝고 씩씩한 장르의 노래로 사랑받아 친환경 대중교통 캠페인송을 부르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른하늘, 맑은 도시 대중교통과 함께’라는 제목의 캠페인송은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깨끗한 하늘과 푸른지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가사가 담겼다.
채연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자전거, 지하철 등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송과 채연의 녹음 현장은 지하철 역사 내 음성방송 및 영상매체,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된다. 인기 가수들이 8월 23일부터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릴레이로 선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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