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최근 공무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최고 기록 공무원’ 선발 종목을 공모해 `업무경쟁력 및 역량개발 부문’ 11개와 `특이기록 부문’ 30개를 선발 대상 종목으로 선정했다.
`업무경쟁력 및 역량개발 부문’에서는 직급별 최단기간 승진자, 최다 포상자, 제안 최다 채택자, 학위 최다 보유 및 최단기간 취득자, 자격증 최다 보유자, 서적 최다 저술자, 어학시험 최고 득점자, 최다 특허 출원자 등을 선발한다.
`특이기록 부문’은 자녀 수가 가장 많은 공무원, 최다 헌혈자, 최다 자녀 입양자, 자원봉사 최다 횟수 보유자, 한집 최장 거주자, 한 부서 최장 근속자, 세계인명사전 최다 등재자 등을 뽑는다.
행안부는 `업무경쟁력 부문’의 경우 공통종목 외에 `밀수품 최다 적발 공무원’과 같이 부처별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종목을 선정해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는 종목별 후보자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 심사와 검증을 거쳐 `최고 기록 공무원’을 선발해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줄 계획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