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중장기 상수도 사업계획 수립…급수구역 확장 등
예천군이 지역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장기 상수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개포면 일원 15개리 50개 마을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개포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올 1월에 착공,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면 지역의 147개 마을상수도 시설보수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1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맑은 물 공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간이상수도로 식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103억원을 투자하여 7개 읍·면 75개리 119개 자연부락 3919가구 8579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됐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27억원을 투입해 마을상수도 28개소를 설치하고 43억원을 투자, 기존 불량 간이상수도를 시설 개량 및 보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신규설치 및 상수도 급수구역확장이 가능한 지역에는 급수구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은 마을상수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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