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공무원들이 중구청을 방문해 동성로공공디자인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 중구의 동성로공공디자인 개선사업(대우빌딩~대구백화점~동성5길)이 벤치마킹 되는 등 대구 대표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28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에 따르면 27일 인천 중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진지 시찰단 10명이 타 자지단체의 도시환경조성과 문화축제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 중구청을 방문,여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근대문화골목 조성사업,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등 추진상황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 동성로 현장을 방문해 야외상설무대 및 광장조성, 조경식재, 바닥분수, 벤치, 간판시범거리 등에 대해 윤순영 중구청장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다.
게다가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역사문화체험공간인 동산선교사 박물관,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을 탐방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2008년 8월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전체 1300m 구간 중 1차 사업 구간이 완료됐며, 2차 사업구간인 동성5길~중앙치안센터~통신골목구간(540m)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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