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33)가 2009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토비스미디어가 29일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문정희씨는 국제대회입상경력 10년차 살사인으로 그간 살사댄스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문정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살사댄스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살사 댄스 전문가.
`2009 아시아 라틴문화 페스티벌 & 제7회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는 내달 1~2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문정희는 개막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뒤 현장에서 프리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정희는 현재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문화왕후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올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비평가주간 섹션에 초청된 영화 `카페 느와르’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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