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후 폐렴 합병증이 발생한 육군 장병(20)이 수도권의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가운데 폐렴으로 악화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모 기업 신입사원 연수생 3명(누계 19명)과 영어캠프 강사 일행 3명(누계 8명) 등 37명이 새로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국내 환자가 13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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