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안영율)는 지난 5일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명조) 등과 함께 포스코 자매결연 부서인 냉연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이날 무더위 속에서 생산 활동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에게 수박과 떡을 전달한 한편 위로·격려하는 등 평소 활기찬 지역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4월 `제7회 장량동 떡고개 벚꽃축제’ 행사 시 냉연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 전달에 이어 냉연부와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
안영률 동장은 “아낌없는 사랑과 협조에 감사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돈독한 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냉연부(부장 이영기, 공장장 배인교)는 화답의 의미로 장량동 내 자생단체별 임원 이름을 게시판에 게재한 한편 포스코 전광판에 장량동 내 각종 봉사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