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인 왜가리가 낚시줄에 걸렸으나 무사히 구출됐다.
1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 칠포해수욕장 인근 하천에 왜가리 한마리가 낚시줄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관계자는 “왜가리가 낚시줄에 매달려 꼼짝 못하고 있는 상태였고, 안전하게 구조해 관계당국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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