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병상에서 서거했다는 소식은 국민을 충격과 슬픔 속에 빠트렸다.
국민은 특히 김 전 대통령이 이룬 민주화와 남북관계 개선 등의 대표적인 업적을 기리며 애도했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한 해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을 잃은 점을 안타까워했다.
네티즌도 앞다퉈 애도와 추모의 뜻을 보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오른 김 전 대통령 서거 속보기사에는 1시간 만에 8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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