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베스트파출소로 선정된 의성서 안계파출소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범죄예방·범인검거·주민만족도 등 평가로 선발
 
　의성경찰서(서장 송병일) 안계파출소가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주민만족도 등을 평가해 전국 최고 파출소 선발부문에서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의성서 안계파출소(소장 김진원)의 베스트 파출소 선정은 지난 7월부터 경찰청에서 처음 시행한 지역경찰의 성과주의 제도로서 전국단위의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 결과에 상응하는 포상으로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경쟁체제의 치안서비스 제공키 위해 처음 시행했다.
　안계파출소는 전국 최고의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1일 경찰청에서 경찰청장 인증패와 격려금을 수여받았으며 베스트 순찰요원으로 선정된 김용필(35) 경장에게는 경찰청장표창, 포상휴가 등의 영광이 주어졌다.
　의성서 송병일 서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예방에 있어서도 친화적 홍보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찾아가고 다가서는 치안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서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주민 친화적 치안서비스와 지역책임제 내실화로 7월말 현재 5대 범죄 예방(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부문에서 도내 1위를 하고 있는 등 범죄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