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연장… 6개 구간 종주시 메달·기념품 증정
김천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한 관내 백두대간 60km 종주행사를 당초 6월말까지 완료하고자 했으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행사기간을 10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자연과 민족정기를 보전하고 지역주민, 민간단체, 관계기관, 학생 등이 참여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관광객들에게 김천시를 홍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김천시 관내 백두대간을 어모면(용문산~사기점고개), 봉산면(사기점고개~가성산), 대항면(가성산~황악산), 구성면(황악산~질매재), 부항면(질매재~삼도봉), 대덕면(삼도봉~덕산재) 6개구간으로 나눠 실시하며, 각 구간 대표지점에 스탬프가 설치돼 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은 김천시청 산림녹지과에서 백두대간 수첩을 교부받은 후 종주, 구간별 스탬프 6개를 찾아 수첩에 찍은 후 제출하면 종주기념품으로 종주 수첩과 기념메달을 증정한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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