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에 합격한 이어진 양은 지난해 2학년 재확 중 물리학회에서 주최한 전국 여고생 물리캠프에 참가해`펨토초 레이즈에 의한 이광자 흡수현상을 이용한 미세구조물 제작실험, 동상을 수상했다.
이 양은 또 경북도 과학영재로 선발, 포항 과학영재교육원에서 1년 동안 월1회와 방학중 1주일 캠프에 참가하는 등 카이스트 입학사정관제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3년 동안 노력해 왔다.
일본 APU대학에 합격한 김정은 양도 2학년 때부터 토익공부를 꾸준히 해 이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보다 훨씬높은 점수를 획득,합격의 영광을 이했다. ’입학사정관제,는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 학업계확서 등각종 서류를 바탕으로 각 학생의 잠재능력 및 소질이나 적성, 학업성적,수상경력,인성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로 올해 49개 대학에서 437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성의여고는 지난38년동안 이어온 무감독 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학생이 직접 과목과 교사를 선택하는 수준별 맞춤수업도 실시해 호평을 받고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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