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오는 4일까지 신청 접수
경북북부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된다.
이 대회는 경북북부지역 초등학생들의 발명능력 배양과 발명인구 저변확대 및 발명활동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오는 4일까지 5일간 참가신청서 양식에 의해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변리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발하게 된다.
시상에는 대상 1명에게 특허청장상과 15만원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금상 2명에게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부상이, 은상과 동상에게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상과 안동지식재산센터장이 수상되고, 특별상으로 안동시장상과 안동시교육장상, 영주시교육장상, 문경시교육장상 등이 수상되어 총 34명의 수상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대상수상작에는 특허나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가능 여부를 판단해 안동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자문변리사를 통한 출원 지원이 가능하며, 시상식은 16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북부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200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교육청 등과의 연계를 통해 매년 연례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돼 경북북부지역 발명풍토 조성과 발명분위기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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