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천시 평화동에서 여인숙 등을 운영하는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B(24)씨 등 성매매 여성들에게 수천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뒤 성매매비용의 20-25%를 알선비 명목으로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성매매 여성들에게 하루에 25차례 이상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천역 주변에서 성매매가 많이 이뤄진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과 성매매를 한 남성들의 신원을 확인하는대로 모두 입건할 계획이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