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에너지복합연구원 김민수<사진> 교수가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김민수 교수는 신재생에너지(연료전지), 생체전자공학, 자동제어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한의학분야에서 전기적인 측정방법을 이용해 객관적인 해석과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경혈의 전기적인 모델을 세웠고 측정시스템을 이용해서 경혈과 비경혈의 전기적 특성차이를 해석한 연구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Chinese medicine(2008, 2009)에 발표했으며 또 생체임피던스 측정, 생체신호처리 관련 연구 논문들을 국제저널에 발표했다.
　김 교수는 Toyohashi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직하면서 SCI급 저널의 논문 11편을 비롯해 40여편의 논문 발표와 2건의 특허등록출원을 보유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경혈과 관련된 생체정보해석 연구 논문 등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고 국제학술대회에서의 논문 발표, 관련 특허 등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이 인정돼 이번 인명사전 등재가 결정된 것 같다”고 밝혔다.
　동국대 관계자는 “김 교수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에서 연료전지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좋은 연구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arquis Who`s Who는 IBC,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