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署,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지역민들`호평’
예천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3일부터 풍양면민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예천서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경찰업무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도난예방, 교통사고예방, 보이스피싱예방, 음주운전안하기 홍보, 각종 형사관련 상담 등이다.
또 지보·풍양보건소, 장애인협회, 예천농업기술센터, 세화전기, KT, 한전 등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의료, 이·미용, 농기계, 전기수리 등 지역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서비스로 이뤄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우들에게 경찰차량을 제공하거나 직접 방문 등의 편의 제공과 예천색소폰 동호회원들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큰 호평을 얻었다.
이날 풍양면민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찰업무를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각종 민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고예방 등 무엇이 필요한지 속속들이 알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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