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7개부문 총 19명에 대해 공정심사를 거쳐 6개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경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큰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1956년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10명이 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의성군 문회체육회관에서 열린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상 역사 50년이 되는 의미가 크다”며 “내년도에는 문화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한 `포럼 조직’과 문화상 수상자 `홍보대사 위촉’, 문화도정 `자문위원 위촉’ 등 시책개발로 문화상 수상자의 도정참여를 통한 수상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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