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이 국내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통틀어 정규직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대학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정규직취업률 전국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영진전문대학은 전문대 졸업자 2000명 이상 A그룹에서 최상위인 80%이상~100%미만에 경남정보대학과 함께 선정됐으며 전제취업률 역시 95%이상~100%미만의 최상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기업체와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 교과과정을 운영한 결과 16년 연속 전체 취업률이 90% 이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대학은 삼성, LG, 현대, 두산 등 국내 대기업에 최근 5년간 3421명을 취업시키는 등 취업의 질을 한 단계 높여왔으며 해외 취업에도 박차를 가해 일본의 세계적 IT기업인 소프트뱅크에 3명이 취업하는 등 올해 졸업자 가운데 136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