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진영)는 디자인 아이웨어 브랜드 `블릭’이 2009파리국제광학전(Silmo2009)에 참가, `블릭’ 자체 브랜드로 연간 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블릭’은 디자인 중심의 하우스브랜드들이 주로 전시하는 빌리지관에 한국 업체 최초로 참가, 지난해에 이어 2년만의 쾌거로 향후 해외시장 진출의 긍정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웰 디자인(Well design)을 추구하는 블릭은 향후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모델 개발과 해외 수출 및 국내시장 판매를 통해 우리나라 안경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기술력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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