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신임 정각원장에 화랑(김석암·사진) 스님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5일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신임 정각원장 화랑스님 취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취임법회는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을 초청법사로 해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총장 인사말, 신임 정각원장 인사말, 한마음선원 합창단의 축가, 청법가, 성타 스님의 설법,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화랑 스님은 1974년 범어사로 출가해 동국대 승가학과를 졸업하고 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안양 용화사 유치원장, 범어서 포교.교무국장, 미국 시카고 불타사 주지, 대한 불교신문 편집국장,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해 은하사 주지, 동국대 선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