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25일 오후 준공식을 을 갖고, 부품 및 소재산업 최첨단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206억원(국비 70, 도비 39, 포항시비 67, 민자 30)의 사업비를 투입, 포항시 지곡동 포스텍내 부지 5510㎡에 건축연면적 8540㎡의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로 세웠다.
이곳 산업진흥원은 △산업클러스터 운영 등 네트워킹, 성능평가 △기업관련세미나, 사업기술자문 및 교육훈련사업 △부품·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인력양성사업 등을 펼친다 산업진흥원은 현재 포항시 학천동 일원에 총면적 375만㎡ 규모로 조성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 지난 18일 개장된 영일만항 부품소재 전용단지와 연계해 부품·소재, 에너지, 바이오·의료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지사, 이병석 국회의원,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조 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최영만 포항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기업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진흥원 준공의 기쁨을 나눈다.
김관용 지사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경북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기계·전자부품 및 소재 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의 부품소재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통해 경북을 향후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