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김 모(45·여)씨가 숨친채 발견됐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 한 모(2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 온점 등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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