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엄선해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로 지역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동해안 중심 관광영덕 이미지를 높이고자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홍보 및 특판행사를 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개중인 특판행사는 맑고 푸른 청정지역인 로하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포도와 함께 칠보미, 타우링 계란, 영덕게장, 산송이, 수산물 등 총 20여 품목을 선정해 추석 제수용품으로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하면서 홍보중이다.
　출향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출향인과 향우회, 1사1촌 기업체 등 3000여 곳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송파구 방이동(24~25일)과 송파구(29~30일)에서 산지가격 직거래의 특별판매 행사로 구매자 부담 경감과 농·어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속적인 상호교류 확대로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