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제7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 맞춰 영천시와 자매결연 한 수성구(구청장 김형렬) 구민들과 재경향우회(회장 김홍주) 회원들이 재래시장 투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향우회원 120명, 수성구민 120명이 참석하여 영천관광과 재래시장 투어, 한약축제 참석 등 고향사랑과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매년 2차례 재래시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재경향우회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별빛축제, 한약축제 참석 등 고향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고향 사랑을 보이고 있다.
2008년 영천시와 자매결연 한 수성구는 자매도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재래시장 투어 등으로 꾸준히 영천시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120명의 방문에 이어 26, 27일에도 김형렬 수성구청장이 직접 380여명의 구민들과 함께 방문을 해 재래 시장 살리기에 함께 동참했다.
김영석 시장은 “자매도시와 향우회의 영천발전에 대한 염원을 모아 잘사는 영천,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겠다.”고 하며 재경향우회원과 수성구 주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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