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2건) | 詩로여는아침 | 도민시론 | 호미곶 | 迎日臺 (영일대) | 등잔불 | 연합細評 | 돌고래 | 도민광장 | 포토에세이 | 도민春秋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 -김인수 산 흙냄새와 깨진 물결의 조각 차가운 강바람에 어우러지는 장바닥 삼월 강구 먹먹... 어떤 뿌리 자르기 -김시종 수염을 깎는다. 뿌리를 자른다. 뿌리(수염)를 잘라도 죽지 않으니... 흥덕왕릉 소나무의 마네킹 챌린지 - 전인식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누군가... 2000년 송년 음악회 -김시종 문경제일병원 건물 맨 꼭대기, 7층 강당에서 환자를 위한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푸... 필름 끊어지다 -전인식 생각나지 않는다 어제 저녁 내가 각색, 감독하고 주연이 된 영화 기억은 세상밖으로... 옴마 -수예 분자 기니긴 동지 석 달 문풍지 떨리던 이른 새벽 호롱불빛 아래 정화수 두 손 모은... 보리꽃 -김인수 하찮아서 가벼운 못 잊을 헛것이 기다리고 있다며 하늘을 물고 허공에 붓질하는 그녀... 방글라데시 여인 -김시종 쌀이 없어 솥에 밥을 하지 못하고 약탕관에 쬐그만치 밥을 짓는다. 약탕관에 지은 ... 어떤 뿌리 자르기 -김시종 수염을 깎는다. 뿌리를 자른다. 뿌리(수염)를 잘라도 죽지 않으니, 인간은... 달빛 찻집 -김인수 잎새마다 찔린 소나무 달빛 싸그락 싸그락 내려온다 저만치 돌아앉아 가만히 ... 삶 -김시종 작업실이 없어서 거리에서 그림을 그린다. 오고가는 행인들이 그림의 탄생을 지켜본다 ... 어머니 -이철우 군불 때며 밥 짓던 아궁이에 쪼그리어 고웁던 눈가를 소매로 닦으실 새 매운 연기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