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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수염을 깎는다. 뿌리를 자른다. 뿌리(수염)를 잘라도 죽지 않으니, 인간은 오묘한 존재다.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30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27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26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25 00:03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24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23 00:01
-김시종 쌀이 없어 솥에 밥을 하지 못하고 약탕관에 쬐그만치 밥을 짓는다. 약탕관에 지은 밥은 보약이다. 생명을 이어주는 불사약이다.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9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8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7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6 00:01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6 00:01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3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2 00:01
-김시종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적의 미사일이 아니라, 내가 가족의 그리움이 되는 일이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모진 가난이 아니라, 붙잡아 둘 수 없는 흐르는 세월이다.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1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10 00:02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09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05 00:03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03 00:00
詩로여는아침 | 경북도민일보 | 2017-04-0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