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9건) | 詩로여는아침 | 도민시론 | 호미곶 | 迎日臺 (영일대) | 등잔불 | 연합細評 | 돌고래 | 도민광장 | 포토에세이 | 도민春秋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난 앞에 서면 -이철우 갈림길이 아니다 피할 길은 없다 돌아서 가라는 것이 아니다 주저앉으라는 것은... 애시(哀詩) -이철우 잠든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네 속도 없이 웃기만 하던 당신 순수의 모습을... 옷 -서가숙 계절이 바뀐다는 것을 느끼는 건 내 몸이 먼저 말해준다. 작년의 옷도 ... 사는 게 뭐냐고 물으시오면 -이철우 뜨거웁도록 작은 가슴에 혼 불을 놓아 밝히는 것 그리고 태워 가는 것 ... 신문과 신문지 -서가숙 세상 소식 모아 모아 한상 가득 차려놓은 따끈따끈한 신문. 어제는 ... 매미 -이철우 창틈에 한 목숨이 바스라져 있다 추깃물은 증발하고 육탈한 몸뚱이는 바람에 한... 산방일기 1 -수예 분자 울창한 대숲 발길 닿는 곳마다 엷은 개울물소리 싸락눈이라도 소복 내린다면... 꽃피는 자리 -이철우 견딜 수 없다고 더는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봄이 오는 길목의 나무를 보라... 소금 -서가숙 “바닷물이 짠 것은 욕심 많은 할아버지 때문이야. 맷돌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 찬사 -이철우 새 한 무리 비켜 날아가는 바위 절벽에 까치발로 선 나무 시리도록 푸르다. 어... 열매 -이철우 열매 맺는 나무의 꽃은 져야만 한다 결실을 위하여 꽃잎 떨구며 봄이 떠... 귀산(歸山) -이철우 지금은 돌아가나 나중에는 영원히 머물러 있겠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낙엽을...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