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지난 14~18일까지 `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700명(고입 314명·고졸 1386명)이 지원, 지난해 대비 91명이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소자 73명(고입 22명·고졸 51명), 장애인 7명(고입 3명·고졸 4명)이 포함됐다. 4월 10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안동길주중학교, 안동교도소에서 각각 실시하고, 합격자는 5월 1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kbe.go.kr) `시험정보’,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안동길주중학교 게시판에 각각 게시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안동 | 경북도민일보 | 2011-02-21 16:49
전국 관광지 8곳 지정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안동 하회마을과 제주 성산 일출봉을 비롯한 관광지 8곳을 한국의 으뜸명소로 선정했다. 하회마을, 성산 일출봉과 함께 순천만-여수엑스포, 수원 화성, 경주 남산·월성유적지, 창녕 우포늪, 전주 한옥마을, 서울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문화거리도 으뜸명소에 포함됐다. 이 중 조선시대 양반 문화와 서민 문화가 공존하고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 아름다운 성벽과 동서양의 군사시설이 어우러진 조선 정조시대 건축물 수원 화성,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경주 남산·월성 유적지는 역사·문화형 관광지로 선정됐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제주의 제1경인 성산 일출봉, 1억4000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창녕 우포늪은
안동 | 경북도민일보 | 2011-02-16 21:34
신묘년 무사안녕 기원… 구제역 잊고 새출발 다짐농축산물 판매·무료시식 확대 지역경제 회생 도모 안동시가 구제역 파동으로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묘년 한해 풍농과 무사안녕 기원 및 구제역으로 얼룩진 시름과 액운을 모아 달집에 태움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개최키로 했다. 오는 17일 낙동강변 둔치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축산물 무료시식코너, 농특산물한마당잔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구제역으로 얼룩진 지역의 민심을 추스르
안동 | 경북도민일보 | 2011-02-15 19:16
사업비 38억원 확보…지원 강화 안동시가 올해 농·특산물 수출목표를 전년 실적대비 24% 늘린 10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신선농산물(사과, 배, 메론 등) 20%, 가공농산물(김치, 된장 쌀, 잡곡등) 30%, 임산물(상황버섯, 장뇌삼 외) 26%, 수산물(간고등어) 82% 등 분야별 여건에 따라 수출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수출을 24% 늘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과 수출촉진자금 지원확대, 각종 수출 지원사업, 해외박람회 참가경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수출단지 해외 기술연수와 이동 수출컨설팅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술교육을 확대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주력해 농가소득증대와 농산물 수급안
안동 | 경북도민일보 | 2011-02-13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