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6일 죽도시장에서 장보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현대제철, 추석맞이 죽도시장 장보기나서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추석을 맞아 죽도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6일 임직원 및 가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도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경기불황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선 것.
이날 현대제철은 차례상에 필요한 농수산물과 과일 등 장보기는 물론이고 시장내에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현대제철은 오는 29일 포항에 소재한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박재헌 부공장장은 “추석을 맞아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리고, 복지시설을 한 번 더 돌아보자는 의미로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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