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철강공단 기업체 방문…애로사항 청취
박승호 포항시장은 29일 포항철강공단내 동국제강(주)과 (주)포스렉등을 방문해 근로자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먼저 박 시장은 포스렉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자리에 류경식(공사기획그룹)담당은 “포항지역 SOC사업 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조기 준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도 영일만항 개장식 환영사를 통해 빠른 시기 준공을 약속했다” 며 “시차원에서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2011년까지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동국제강(주)를 방문해 다음 달 9일 대송면 송동리 중앙기술연구소 준공식을 기념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다음 달 9일 준공식을 갖는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는 230여명의 연구인력과 300여명의 고용인력이 예상되며, 연간 25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