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노인 혼자 살고있는 집에 가스검침원을 가장해 들어간 뒤 집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이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16일 낮 12시 50분께 성주군 성주읍 이모(81·여)씨 집에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들어간 뒤 집주인 이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농촌지역 홀몸노인들의 집에 침입, 모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