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새벽 12시 38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폐플라스틱 재생가공공장인 파인이엔텍에서 화재가 발생, 12시간만인 오후 2시께 진화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이날 발생한 불로 공장내부 2700여㎡와 창고 396㎡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또 폐합성수지 분쇄 생산설비 및 재생연료 600여t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80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는 불이나자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등 16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폐플라스틱에서 생긴 유독가스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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