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본고장 명성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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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본고장 명성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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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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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大賞 수상
 
 의성군의 지역 특산물인 `명품 의성마늘’이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전에서 지역 특산물(마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명품 의성 마늘은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대상을 받았다.
 의성 마늘은 연간 생산량이 전국 한지형 마늘의 약 34%인 1만6000여t으로 전국 1위인데다 마늘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특유의 향과 맵고 단맛을 유지하는 등 품질이 흠잡을 데 없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에서는 현재 4752농가가 1630ha에 걸쳐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늘 종합타운 건립 등 마늘의 고장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직접 조사를 통해 소비자 사전 기초 조사를 한 뒤 우수 브랜드로 지정받은 상품을 추렸다. 그후 개별 면접 방법에 의한 소비자 본 조사와 함께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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