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도립공원 자전거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1Km구간 자전거도로 개통
문경시는 8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전거도로는 도자기전시관에서 1주차장까지 2.1㎞ 구간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가드레일과 야광판 등이 설치돼 있다.
시는 자전거도로 개통에 맞춰 도자기 전시관과 1주차장 두 곳에 4인용과 2인용, 1인용, 어린이용 등 다양한 용도의 자전거 140대를 갖추고 무료로 빌려준다.
시 관계자는 “문경새재에 체험거리가 적다는 지적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자전거도 갖췄다”며 “우선 시범적으로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고 성과를 봐서 유료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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