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환경보호과는 모전동 매봉마을아파트 입구에서`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문경 환경과 모전동서 나눔장터 개최
기증물품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기탁
문경시 환경보호과는 지난10일 모전동 매봉마을아파트 입구에서`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 행사는 가정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으로부터 기증 물품을 수집하고 행사 당일에 전시 판매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밸리댄스 공연, 먹거리 장터, 주민장기자랑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나눔장터의 날로 정하고 운영중인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 물품들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눔 장터는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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