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도 상의 대표들은 내달 모임에서 동남권 경제를 수도권에 못지않게 활성화하기 위해 밀양에 신공항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낼 것으로 뜻을 모았다는 것.
5개 시·도 상의는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만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동서를 아우르는 지역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최근 인천에서 열린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5개 시·도 상의 회장이 모여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와 관련,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연말께 신공항 건설 후보지를 발표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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