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 칠곡군수와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지난 4월23일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칠곡군수를 명예입학사정관으로 위촉했다.
칠곡군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위원 5인의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 전형에 지원한 학생 1명을 최종 선발한다.
숙명여대 1단계 심사를 거친 학생 가운데 칠곡군은 15일 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학교에서 통보된 학생을 심사평가표에 따라 최종 선발해 대학교에 추천을 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9일 발표하며, 숙명여대는 입학생에게 기숙사 우선 배정과 지역별 전담지도교수를 할당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여성 핵심리더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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