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장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240여명이 다녀갔다.
상옥 슬로우시티 도시민 체험학습은 친환경농업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유기농 쌈 채소와 시금치를 수확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직접 수확한 상추는 무제한으로 가져 갈 수 있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상옥슬로우시티 체험학습은 체험 뿐 아니라 경상북도 수목원과 기북 덕동 문화마을 유물관, 오덕리 전통장류 농가, 기계농협 친환경 쌀 가공공장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상옥슬로우시티에는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현장 체험학습과 겨울철 벼논에 설치한 간이썰매장 이용객 등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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