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3차례 집단 시위, 경찰 비상 출동…민원인·시 공무원 주차 전쟁
“경찰버스 인접 버스 주차장 이용대책 세워야”
최근 포항시청 앞 집회가 잇따르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한 경찰버스가 시청 승용차 주차장을 점유하면서 민원인들과 시청 직원들의 주차난이 심각하다.
시청 앞 광장은 최근 매주 2~3차례나 집단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집단 시위사태에 대비, 경찰력의 비상 출동도 잦아지고 있다.
비상출동한 경찰버스는 집단 시위사태의 진압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인접 버스 주차장을 두고도 시청 승용차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경찰버스에 주차장이 자주 점용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바람에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시청 직원들은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승용차 주차장 점령에서 경찰버스는 유사 시 신속한 출동 때문에서다.
경찰은 한 번 출동할때마다 버스 2~3대를 이용하면서 승용차 주차장은 거의 점유당하는 문제가 파생되고 있다.
승용차 주차장 활용에서 경찰은 최근 잦은 점용으로 민원이 빚어지자 긴급 출동문제도 해결하고 민원인 불편도 덜수 있는 경찰버스의 주차장 이용문제를 시와 협의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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