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휘발유 단속과 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포항남부경찰서 이 모(42)경사가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14일 남부경찰서는 이 경사는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12일 사직서를 냈다는 것.
이 경사는 사직에서 남의 휴대폰으로 동료직원에게 “사직서를 써 놨다”면서 “대신 사직서를 경찰서에 제출해 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사의 사직서는 경찰서에 전달됐지만 아직 정식수리는 안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