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착수…곧 영장청구할 듯
현직 포항시의원이 금품수수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관계자는 13일 포항시의회 A모 의원이 지난 2005년도에 레미콘 업체로부터 대가성의 금품 수 천만원을 받은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의원이 뇌물수수 사실을 인정해 이르면 오늘(15일)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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