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농·어촌 지역에 24곳의 파출소를 신설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파출소가 들어서는 곳은 성주 월항파출소와 경주 양남파출소를 비롯해 15일 문경서 산북·산양파출소가 개소하며, 양남파출소(경주), 일직·임동파출소(안동), 장수·안정파출소(영주), 고경·임고·화산·신녕·화남·북안·대창파출소(영천), 명호·봉성파출소(봉화), 감천·지보·호명·용궁파출소(예천), 의흥·우보파출소(군위), 저동파출소(울릉)가 20일 개소한다.
파출소 신설이 완료되면 경북경찰청 산하 지구대는 모두 9곳이 줄어들어 61곳이되고, 파출소는 10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서민생활보호 및 주민밀착형치안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 파출소를 늘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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