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시·경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국정감사에 앞서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이 낸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와 경북의 초.중.고교에서 학교내 각종 사고로 다친 학생수는 대구 1만명, 경북 1만2055명이었다.
학교내 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안전사고가 1만7225명(대구 6918명, 경북 1만3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폭력사고 3102명(대구 1918명, 경북 1184명), 식중독 1423명(대구 1031명, 경북 392명) 등이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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