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용 교육센터 대구에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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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용 교육센터 대구에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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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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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권(11.5%)의 소상공인 수가 충청권(9.7%)과 호남권(10.4%)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구에만 소상공인 전용 교육센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나라당 이명규 국회의원(대구 북갑)은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전용 교육센터가 대구만 없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졌다. 이 의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수는 수도권 123만7976개(46.3%), 충청권 26만755개(9.7%), 호남권 27만8230개(10.4%), 대경권 30만6914개(11.5%), 동남권 45만5159개(17.1%)이다. 이중 대구는 15만5596개이고, 경북은 15만1318개이다.
 국내 소상공인 비율은 전체 사업자수의 88.4%에 이르지만 교육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대경권은 충청권과 호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상공인 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경권을 제외했다”고 지적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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