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경산서 오늘부터 3일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16일~18일까지 경산 육상경기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생활체육회와 경북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80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시·군 대항전을 펼친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는 국민 1인 1종목 생활체육 참여 실천으로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체력증진 및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기 종목은 400m계주, 10km단축마라톤, 열차경기, 생활체조,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정구, 배구, 축구, 단체줄넘기, 농구, 풋살, 씨름 볼링, 검도 등 18개 종목이다.
이번대회 개막식은 김관용 도지사, 이상천 도의회 의장, 황인철 경북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및 생활체육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5시 30분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포항시생활체육회는 이번 경산대회에 18개 종목 465명의 선수단은 파견한다.
포항시생활체육회 이기만 사무국장은 “현지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에 포항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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