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박찬형)가 현재 유통중인 화폐 가운데 손상된 주화나 발행이 중단된 화폐에 대해 특별교환을 실시한다. 교환 기간은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며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중 금융기관(우체국 포함) 및 한국은행 화폐교환창구를 통해 실시한다.
이 행사의 목적은 가정이나 직장 등에 방치되어 있는 손상주화와 발행중지화폐를 회수·교환해 줌으로써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의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발행중지화폐’란 한국은행에서 더 이상 발행은 하지 않으나 시중에서 유통 가능한 구화폐(1만원권, 5000원권, 1000원권, 500원권, 100원권, 50원권, 10원권, 5원권, 1원권)다.
화폐교환관련 문의는 한국은행 포항본부 출납계(289-2922~4)로 하면된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