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영상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로 꾸며져
시안미술관이 문화향유 계층을 계발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모던 살롱 콘서트(Modern Salon Concert)- 미술관에서 만나다’가 시안미술관 및 Cafe CYAN에서 10월~12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안미술관이 다양한 관람객층을 특화해 대상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첫 시도로 20~30대 참여자들이 멤버십을 갖고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것.
6개 테마로 20~30대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 영상, 미술이 어우러진다.
음악 해설자 최정호씨가 진행을 맡고, 시안미술관 전시작가 김호득, 특별초청 연주그룹, 미술작가 등이 참여해 음악과 미술, 그리고 영상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로 꾸민다.
시안미술관 관계자는 “2009년 첫 번째 참여멤버가 되는 관람객에게는 지속적인 멤버십을 이어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며 “음악과 미술에 관심있는 청년층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매회 Cafe CYAN 시즌 특별 음료 및 디저트 테이블, 12월 특별초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살롱파티가 특별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0만원. 문의054-338-9393.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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