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영상·애니메이션과
오늘부터 졸업작품전 열려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영상·애니메이션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26일~30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꿈을 이룬다는 의미와 함께 학생들의 4년간의 열정을 담은 재기발랄하고 다양한 영상작품들이 힘든 여정의 길을 떠나 졸업이라는 종착점에 도착해 이제 새로운 문을 두드리며 문화콘텐츠 전문가로서 사회에 나선다는 의미의 `영상애니메이션의 Do Dream(두드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서는 2D와 3D 등 다채로운 기법의 애니메이션들은 물론, CG를 최대한 활용해 제작한 실사합성디지털영화, 모션그래픽, 3D시뮬레이션, 게임오프닝 등 30여 편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구대 영상·애니메이션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영국 애니맥스(Animex 2009) 페스티벌 모션그래픽스’ 그랑프리 수상(25·백갑인)과 게임그래픽부문 2명 본선 진출(24·안혜영, 24·장혜민), `부산 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 페스티벌’ 애니메이션 부문 본선 진출(26·권준용, 27·이정관), `SBS 주관 2009 창작애니메이션 대상’ 6개 작품 본선 진출(23·박인경 외) 등 국내·외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요즘 대구·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련 학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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